잔여백신 예약방법 및 '얀센'접종후기

안녕하세요 꼼지락 미루입니다.

 

점점 날이 더워지네요~

그러다 보니 노 마스크가 간절해집니다.

 

요즘 30대 예비역들 대상으로 '얀센'을 접종하면서

주위에 백신을 맞았다는 친구들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네요!

 

개인적으론 최근에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긴 바람에

접종에 대한 생각이 차례 되면 맞아야지 했었는데

마음이 조급해졌답니다.

 

그래서 저와 남편도  잔여백신을 맞으려고 열심히 새로고침을 했는데 

아쉽게도 남편만 예약을 성공하고 저는 아직도 새로고침 중이랍니다 ㅎㅎ

제가 순발력이 느립니다 ㅠ_ㅠ

 

그래서 오늘은 잔여 백신 예약에 대해 정리하여 올리려고 해요!

 

우선 잔여백신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하는 두기업 네이버와 카카오 맵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먼저 네이버 잔여 백신을 소개하자면

네이버맵 어플과 

https://v-search.nid.naver.com/home

[우리동네백신알림 - 알림신청] : 홈

 

여기서 신청할 수 있어요.

 

네이버의 장점은 바로 알림 기능인 데요

알림 신청을 해놓으면

5개의 병원을 알림 기능을 신청할 수 있어요.

저도 알람이 울려 재빨리 들어가 봤지만 아쉽게도.. 이미 누군가 예약을 했네요;ㅁ;

 

사실상 5개의 병원만 신청할 수 있고 워낙 잔여백신 예약하는 게 과열돼있어서

이미 알림이 울린 순간 누가 예약했답니다.ㅜㅜ

하지만 지금 그렇다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 수월해진다면 정말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보통은 네이버 맵에서 잔여백신을 누른 후

계속해서 새로고침을 눌러 빠른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정말 팁이고 뭐고 없어요 빠른 자만이 성공합니다 ㅎㅎ~

 

저는 주로 네이버로 검색을 했는데

 

루나군은 카카오 맵으로 예약을 했는데요!

역시나 카카오 맵에서도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지도로 보기를 눌러

계속해서 새로고침을 누르면 된답니다^^

 

 

예약을 성공하면

카카오 톡으로 기관과 접종하는 백신의 알림이 오고

바로 접종하시면 돼요!

접종을 하고선 10여분 만에 바로 증명서가 왔고 30분가량 병원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잔여백신 팁>

사실 저도 예약 못하는 마당에 뭔 팁을 쓰나 싶은데 

루나군과 저의 예약성공과 비 성공은 약간의 환경 차이가 있어 글을 남깁니다.

아무래도 루나군은 직장과 관련해 서울이고

저는 저희 집 근처에서 검색을 하다 보니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역 간 병원수만 해도 차이가 나니까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예약 가능하니 

자동차를 이용하여 빨리 갈 수 있는 분은 살고 있는 지역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시간대도 2~3시쯤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아이들 하원 시간 때문에 그 시간엔 예약하지 못했답니다.

 

그밖에 팁은 오직 스피드뿐이라네요 ㅎㅎ~

 

 

 

<접종 후기>

제가 접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옆에서 본 바로

루나군은 얀센을 접종하였고 처음에는 팔이 뻐근하다고 했어요!

정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그냥 출근을 할까 고민을 하더군요.

하지만 저녁이 되자 몸이 으슬으슬하고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하더군요

열은 없고 심하지는 않다고 해서  타이레놀을 먹고 푹 쉬었더니 다음날 다시 멀쩡히 출근하였습니다 ㅎㅎ

(저희의 경험일 뿐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백신을 맞다 보니

정말 지겨운 코로나 시대도 점점 끝나감을 느낍니다.

 

어서 빨리 종식되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