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생애 첫 아지트(대사 없는 만화)
고양이와 아이들은 왜 좁은 곳을 좋아할까요? 쿠앙이 쿠웅이가 집콕 생활을 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이불장에 이불이 엉망이 되었어요. 어질러진 이불을 정리하며 저희 집에 얼마나 손님이 오나 우리는 얼만큼 이불을 쓰나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이불을 거의 쓰지 않더라고요. 많은 이불을 처분하고 인테리어로는 꽝이지만 장롱 위쪽으로 이불을 올려놓으며 그 자리를 아이들에게 양보합니다. 엄마에게 얼마나 많은 비밀을 만들려고 장롱 속으로 작은 스탠드를 가져가서 문을 닫아버립니다. 까르르 웃는 소리가 문틈으로 세어 나옵니다. 아이들은 문만 달려 있으면 아지트를 만들어 버립니다.^^ ggommilu.tistory.com/18 [그림일기] 생일 축하해 엄마 (딸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며칠 전 제 생일이었어요. 작년 저의 생일에..
오늘은 쿵 내일은 쾅/육아스토리
2021. 3. 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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