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도 처음이라 긴장했던 상견례 날 장난기가 많은 우리 가족인데도 이 날만은 조심스러운 날이었어요. 저 역시 아침부터 긴장해서 맛있는 요리가 나와도 젓가락질은 잘하고 있는지 부모님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날이 서 있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장난기가 많았던 오빠가 장난을 걸어옵니다. 오이 향을 너무 싫어해서 오이비누 조차 쓰지 않는 저인데 "오이 먹으면 냉장고 사준다" 라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던집니다. 옆에서 루나군도 재밌어 보이는지 거들고 어느 순간 긴장이 풀리고 부모님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제대로 못 듣고 루나군과 오빠와 수다만 떨고 왔네요^^ 참고로 오이 못 먹어서 냉장고는 못 받았습니다.. ㅎㅎ~ 오싫모 회원님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ps. 축의금을 냉장고 살 수..
오늘은 쿵 내일은 쾅/결혼스토리
2021. 3. 22. 14:32
반응형
250x250
공지사항
- Total
- 171,980
- Today
- 50
- Yesterday
- 518
링크
TAG
- 결혼만화
- 결혼인스타툰
- 샤오미워터저그
- 국립공원야영장
- 결혼툰
- 신발장리폼
- 베란다셀프인테리어
- 친환경적인삶
- 육아그림일기
- 육아툰
- 인스타감성카페
- 현관셀프인테리어
- 셀프인테리어
- 결혼일러스트
- 결혼일기
- 제로웨이스트
- 그림일기
- 닷돈재4색야영장
- 오늘은쿵내일은쾅
- 결혼웹툰
- 티스토리툰
- 결혼과정만화
- 학암포 야영장
- 홈카페
- 결혼그림일기
- 베란다조명
- 육아웹툰
- 닷돈재야영장
- 꼼지락미루
- 짠순이셀프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