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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마시는 커피는 같은 커피라도 더 특별한 기분입니다. 커피의 민족이 되어버린 우리나라 그만큼 각자의 커피 취향도 확고해졌지요. 그래서 일반 믹스뿐만 아니라 각자가 좋아하는 드립커피, 모카포트, 더치커피 등 각자의 커피 취향에 맞춰 커피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캠핑은 수납과의 전쟁!! 한정된 자동차라는 공간에 살림살이를 욱여넣어고 옮겨야 하기에 최다한 단출하게 짐을 꾸려야 하지요. 오늘은 작은 공간을 차지하는 커피용품과 더워진 요즘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얼음'을 캠핑장에 가져가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캠핑에서 어떤 커피가 좋을까??

똑같은 고기라도 캠핑에 먹는 고기가 더 맛있다고 느끼듯이 커피의 맛도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요. 노을이 질 땐 따듯한 라떼를 운동을 해서 힘들 때는 달달한 믹스 커피, 더운 여름날 바닷가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거예요.

한정된 캠핑장의 공간에서 어떤 커피를 먹을지는 그날의 날씨와 장소가 결정할 거예요. 아래의 커피 종류를 보시고 오늘의 캠핑 커피를 골라보세요.

믹스커피

사실 가장자리를 덜 차지하는 방법이라면 믹스커피지요. 소위 '학박사'가 만든 대기업의 맛! 간단한 봉지에 들어있기에 수납도 간편하고 물만 부으면 되니 얼마나 간편한지요. 특히 백팩킹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필요 없이 봉지 하나만 담는 믹스가 최고 일거예요.

달고나커피

그냥 물만 부어 마시는 방법도 있지만 캠핑장에서 더욱더 특별한 방법으로 먹고 싶다면 요즘 유행인 '달고나 커피'를 마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손목은 나가겠지만 같은 재료로 기대 이상의 커피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드립커피

드립커피

드립커피 역시 드리퍼와 캠핑용 컵 있으면 되니 생각보다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커피를 마실수 있어요. 평소에 집에서 드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용품을 사지 않고 그대로 들고 가도 됩니다. (단 유리제품은 안돼요) 커피를 내리기 직전에 커피를 간다면 작은 그라인더를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그라인더와 드리퍼 텀블러가 같이 있는 올인원 제품도 많이 나옵니다. 저는 매번 여과지를 챙기기 귀찮기도 하고 쓰레기가 나오는 것도 싫어 스텐 드리퍼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공간적 여유가 없는 백팩킹의 경우는 일회용 드립백을 사용하면 부담 없이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카포트

모카포트

감성 캠핑 유튜브에 가장 많이 나오는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가 추출될 때 나오는 향과 주변 나무들의 향이 너무 조화롭게 느껴져서 캠핑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특히 우중 캠핑할 때는 이만한 감성이 없지요. 가족수가 많다면 컵 수에 따라 추출되는 에스프레소 양이 다르기에 가족 인원수에 맞는 모카포트를 가져가게 되면 여러 번 추출하지 않아도 되지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비알레띠 모카포트입니다. 요즘은 중금속 용출을 우려해 스텐 모카포트도 나오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치커피(콜드 브루)

더치커피(콜드브루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더치커피입니다. 드립커피와 모카포트 모두 뜨거운 물로 커피를 캠핑장에서 바로 추출하는 방법이죠. 겨울이나 쌀쌀한 날에는 좋을지 모르나 요즘 같은 더위엔 불을 켜는 게 얼마나 싫은지 공감하실 거예요. 더치커피는 찬물 or상온의 물로 커피를 천천히 추출하는 방법으로 부드럽고 쓴맛이 덜해서 커피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드시는 커피지요. 요즘은 직접 내린 더치커피를 카페에서나 인터넷으로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캠핑장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더치커피 원액을 필요한 만큼 작은 병에 담아 가서 얼음물과 함께 마시면 여름에 그만한 피서가 없습니다. 

캠핑장에서 얼음??

더워지는 요즘 텐트를 치느라 땀을 뻘뻘 흘릴 때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한 게 없지요. 하지만 캠핑장에서 차가운 물과 얼음을 구하기는 참 힘듭니다. 저는 아이스파 이기에 얼음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저의 방법으론 보온병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보온병의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년도 더 지난 저의 오래된 보온병으로도 하루 정도는 충분히 견딥니다.

 

이 방법은 모카포트나 드립커피 같은 뜨거운 물로 추출하는 방법은 얼음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고 더치커피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많다면 얼음이 부족합니다. 냉방시설이 없는 캠핑에서 폭염을 맞이한다면 보온병의 얼음으론 많이 부족하지요. 그래서 요즘 대부분 오토캠핑장에서는 전기 서설을 갖추고 있기에 코베아에서 나오는 미니 제빙기를 들고 다니는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굳이 캠핑 갈 때가 아니라 한여름 집에서도 얼음을 많이 사용하니 과소비는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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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김효림 크~ 숲속 아침에 커피 한잔 너무 좋죠~♡ 2021.07.09 08:22
  • 프로필사진 Milu~ 요즘 캠핑 때문인지 카페병이 안걸리고 있어요^^ 2021.07.12 22:53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 똑같은 라면이라도 한겨울 군대 경계근무 삼번초 (새벽 2시~4시 근무) 후 먹는 라면 맛은 그 상황 아니면 안나죠. 공감합니다. ㅎㅎ 2021.07.12 20:13
  • 프로필사진 Milu~ 군대는 안가봤지만 ,추운날 등산해서 먹는 기분내려고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먹는 사람으로서 저역시 깊히 공갑합니다. 2021.07.12 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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